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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광지 10곳

미국 관광지 10곳 (New Zealand)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두 섬은 아주 가까이 위치해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하거나 또는 웰링턴이나 크라이스트처치 등을 경유해서 가기도 한다. 뉴질랜드에 도착하면 공항 밖으로 나가기 전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공항 안에서부터 여행이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내리면 바로 앞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그 버스를 타게 되면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우리나라와 달리 이곳에서는 어디든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교통비 부담이 크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거리마다 친절한 안내 표지판들이 잘 설치돼 있어서 길 찾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이 많아서 관광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낙농국가로 유명한데,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과일과 야채 등도 풍부하여 먹거리 걱정 없이 지낼 수도 있다. 1. 로토루아(Rotorua) - 마오리 문화 체험장 이 지역은 지열지대이기 때문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데, 간헐천 지대가 약 70여 개 정도 된다. 가장 대표적으로 할 만한 것이 진흙열탕인 포후투라고 불리는 열탕인데, 보통 30~40°C정도 된다고 하니 매우 뜨겁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주변에는 유황냄새가 나며, 달걀 썩는 냄새 같은 독특한 향기가 난다. 또 다른 하나는 후카 폭포인데, 떨어지는 물줄기의 모습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2. 테 파 키 아(Te Paki Auatae / 마오리어: Te Papa o Matahi) - 폴리네시안 스파 이곳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로 타우포 시내에서 차로 20분쯤 가면 나오는 곳이다. 호수의 크기는 남북으로 21km, 동서로 11km이며, 둘레는 52km에 이른다. 호수 주위에는 여러 개의 작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천연의 방파제 구실을 해준다. 이 호수에는 송어 낚시를 즐기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수영이나 뱃놀이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 퀸스타운(Queenstown) - 스키 천국 퀸스타운의 스키장은 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60개 이상의 슬로프 중에서도 '그레이트'라는 코스는 길이가 무려 4km 이상 되는 코스로 초보자에게 알맞다. 이곳의 눈은 습설이 아닌 파우더 형태여서 발이 푹푹 빠지지도 않아 스키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이곳은 남반구 최대의 스키장이라고도 불린다. 스키 시즌은 9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 초까지이며, 곤돌라를 이용해 정상 부근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곤돌라가 없다면 도보로 올라가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린다. 4.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 원시림의 신비로운 풍경 뉴질랜드 남섬 동해안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내에 있는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 큰섬이자 태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빙하침식작용에 의해 생성된 협곡으로 특이한 지질구조와 함께 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서 구경하는 크루즈 투어가 일반화되어 있으나, 날씨 변화 및 현지 사정에 따라 취소될 가능성도 높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또한 비포장도로를 지나면서 만나게 되는 계곡의 웅장함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바다표범과의 조우, 빽빽한 산림지역, 무수히 쌓인 빙하의 흔적, 푸른 옥빛의 빙하호수 등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망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장엄함을 느끼게 한다. 5.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 반딧불이의 서식처 반딧불이는 야행성이라서 밤에 불을 끄고 조용히 앉아만 있어도 수천마리의 반딧불이가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불빛하나 없는 캄캄한 어둠속에서 허공을 향해 반짝이는 수십만개의 반딧불이 무리들... 정말 대단합니다. 6. 와나카(Wanaka) - 와카티푸 호수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와카티푸 호수는 해발 723m 높이에 면적 585ha, 평균수심 91m, 최대 수심 284m 이다. 북쪽 연안에서 남쪽연안 까지 24Km 에 이르는 거대한 호수로서 뉴질랜드에서 제일 크다. 호수 안에 섬이 있고, 이 섬에는 3000년전에 세워진 화산의 분화구인 푸카오쿠(Pukakou)가 있다. 이 분화구 속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현재의 푸카오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