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가면 좋은 지역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 이 거대한 폭포의 높이만 해도 무려 51m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세계 3대폭포: 이과수(아르헨티나), 빅토리아(캐나다) 그리고 나이아가라(미쿡) ) 사실 저도 나이아가라는 가봤지만, 나이아가라가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안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아가라를 보러 갔을 때 안개때문에 제대로 된 풍경을 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선 제가 직접 찍어온 사진들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토론토 공항 도착 후 숙소까지 이동방법 및 비용 -나이아가라로 향하기 위해서는 우선 토론토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저희는 에어캐나다가 주3회 운행하고 있어서 밴쿠버-토론토 구간을 이용할 수 없었고, 대신 국내선 비행기인 에어로버스를 타고 몬트리올-오타와-몬트리올-토론토로 이동하였답니다. 소요시간은 약 2~2.5시간 정도 걸렸으며, 가격은 CAD30정도 들었어요. (1인당) *에어캐나다 홈페이지 참조 https://www.aircanada.co/en/kr/ko/flights/business_international/traveling/tourist-passes/europe/city-to-towns-and-local-transportation-route/ air canada | travel information for Canadians and Americans www.aircanada.co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에어캐나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시려면 위 링크를 통해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미리 예매하면 더 저렴해요!!) 참고로 저희는 토론토와 오타와 사이에 버스정류장 같은게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택시타고 갔었는데, 택시기사님께서 알고보니 에어캐나다 직원분이시더라구요 ᄒᄒ 덕분에 편하게 갈 수 있었네요. 혹시 모르니까 꼭 기사아저씨께 목적지 말씀하시구요! **참고로 저희는 토론토 시내에서 호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짐맡기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코인락커에 맡겼는데, 나중에 다시 찾으러 올때 돈 내라고 해서 당황했었다는..ᅲᅮ 동전교환기도 안보이구...혹시라도 캐리어 끌고가실 분들은 꼭 잘 확인하세요!!!** 암튼 이렇게 토론토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하여 몬트리올-오타와-몬트리올-토론토 순으로 경유했어요. 몬트리올에서 환승하기 전에 샌드위치랑 음료 등 간단한 간식거리 파는 가게가 있길래 거기서 간단히 먹었었는데, 그 후기는 다음번에 자세히 써볼게요^^; 어쨌든 그렇게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간 뒤, 몬트리올에서 오타와까지 또다시 버스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오타와에서 토론토행 기차표를 구매한뒤, 오타와 기차역에서 기다리면서 주변 구경 좀 했었는데, 확실히 도시 느낌이 다르긴 달랐어요. 건물들이나 거리 분위기 등등~~ 아무튼 여기서부터는 제가 직접 촬영해온 사진들 보여드릴게요! 2.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가는 방법 및 경로 -저희는 토론토에서 출발했으니, 당연히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폭포로 향했죠. 먼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가는 법부터 알려드릴게요.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 -> 버팔로 다운타운 -> 호스슈베이역 -> 레인보우브릿지 -> 매릴랜드주 의사당 -> 온타리오호수 -> 킹스턴-> 오타와 -> 토론토피어슨 국제공항 으로 이어지는 루트인데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버팔로 다운타운까지 가는 길은 정말 쉽습니다. 지하철 타시고 한 정거장 가면 되거든요. 다만 문제는 이 지하철 역이 굉장히 작아요 ᅲᅮ 그래도 역 자체는 엄청 크니깐 걱정마세요! 근데 저희는 하필 그날 비가와서 지하철안에서 밖에 보이지도 않았음....ᄏᄏᄏᄏ 아무튼 지하철역 나와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횡단보도 건너야하는데, 이때 건너편에 보이는 집이 보인다면 맞게 찾아가신거에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어떻게 갈지 설명해 드릴게요. 일단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지도앱 다운받으시는 것 입니다. 구글맵스같은 경우엔 한국어 지원이 안돼서 불편한데, 맵스미 앱은 영어버전이랑 한글버전이 둘 다 제공돼요. 맵스미 어플 다운로드 받으신다음에 실행시키셔서 출발지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토론토에서 출발했으므로, 토론토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 토론토 다운타운 -> 호스슈 베이역 -> 레인보우 브릿지 -> 매릴랜드주 의사당 -> 온타리오 호수 -> 킹
카테고리 없음